오늘 시장은 홍콩과 중국 A주가 엇갈렸습니다. 항셍은 보험·자원주 강세로 +1.14% 올랐지만 선전성분은 -1.16%로 밀렸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서버 기판 양산 지연이라는 글로벌 하드웨어 충격과, 국가대표팀(A주 안정용 정책성 자금)의 매수 축소가 겹치며 성장주에 있던 자금이 홍콩 가치·정책주로 옮겨갔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서버 랙 Kyber NVL144의 PCB 양산이 1년 넘게 지연됐다는 소식에 KB적층판이 -12.55%, 킹보드홀딩스가 -9.58% 급락했고, 휴머노이드 배터리 지속시간 우려로 유비테크도 -10.01% 내렸습니다. 반면 항셍지수는 보험·자원주 강세로 +1.14% 마감했고, 씨티가 실적 촉매 관찰 대상에 올린 중국생명보험은 +3.94% 올랐습니다. A주는 상하이종합 -0.06%, 선전성분 -1.16%로 엇갈린 가운데 롱시스가 상반기 순이익 최대 744배 증가 가이던스에 +10.32%, 화홍반도체가 골드만삭스 목표가 상향에 +8.66% 상승했습니다.
오늘 시장은 홍콩과 중국 A주가 엇갈렸습니다. 항셍은 보험·자원주 강세로 +1.14% 올랐지만 선전성분은 -1.16%로 밀렸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서버 기판 양산 지연이라는 글로벌 하드웨어 충격과, 국가대표팀(A주 안정용 정책성 자금)의 매수 축소가 겹치며 성장주에 있던 자금이 홍콩 가치·정책주로 옮겨갔습니다.
가장 뚜렷한 강세는 보험 섹터였습니다. 손해보험이 +4.51%, 생명·건강보험이 +2.29% 올랐습니다. 2분기 증시가 작년 동기보다 개선되며 보험사 투자수익이 늘었고, 씨티가 중국생명·신화보험을 30일 실적 촉매 관찰 대상에 올린 점이 배경입니다. 방카슈랑스 판매 호조 속에 중국생명이 +3.94%, 중국태평이 +3.90% 오르며 자금이 몰렸습니다.
반면 AI 하드웨어 공급망은 무너졌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서버 기판 양산이 1년 넘게 지연됐다는 소식에 인쇄회로기판 섹터가 -3.93%, 차세대 정보기술이 -5.76% 밀렸고 KB적층판은 -12.55%까지 빠졌습니다. 같은 반도체 테마 안에서도 화홍·SMIC 파운드리와 롱시스 메모리는 오른 반면 서버 기판 라인만 갈라져 내린 점이 분기점이었습니다.
다음 점검 지점은 셋입니다. 이달 중 중국 생명보험사들의 1H26 실적·순익 예고가 나오면 오늘 강세였던 보험주의 투자수익 개선폭이 드러납니다. 역외 TRS 신규 한도 중단은 사모펀드의 해외 기술주 투자 경로를 좁힙니다. 2027년 지능형 운전보조 강제 국가표준 시행은 자동차·부품주의 규제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어제 수출 호조로 급등했던 비야디가 오늘은 자동차 규제 뉴스 속에 A주 -1.05%로 되밀렸습니다.
항셍은 보험·자원주 강세로 +1.14% 올랐지만, AI서버 기판주가 급락하며 시장이 갈렸습니다.
이번 주 홍콩 MPFA가 금 ETF 규정을 완화하면 MPF 연금 자금이 담을 수 있는 금 ETF 범위가 넓어집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읽기 →요즘 중국 로봇 산업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름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입니다.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 생태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는 한 회사가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습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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