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이 6월 LPR을 1년 3.00%·5년 3.50%로 동결하고 상무부가 외자 안정 15개 조치를 내놓으며 내수 정책이 본토 위험선호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미·중은 군사기업 명단과 희토류 수출통제 보복으로 충돌했고, 본토 A주가 사상 최고로 솟구치는 동안 홍콩 대형주는 밀려 정책과 지정학이 시장을 갈라놓았습니다.
인민은행이 6월 1년·5년 LPR을 3.00%·3.50%로 동결한 가운데 상하이종합지수가 +1.78%, 선전성분지수가 +2.13%로 올라 선전지수는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생명·건강보험 섹터(+3.15%) 강세로 중국생명보험이 +8.00% 급등했고, 즈푸AI는 GLM-5.2 코딩 성능이 부각되며 +15.09% 올랐습니다. 반면 항셍지수는 -0.65%, 항셍테크는 -1.19%로 밀렸고 알리바바가 -1.91%, 레노버가 -2.02% 하락했습니다. 소비주는 판매 둔화로 동펑음료가 -5.30%, 헝안국제가 -1.72% 내렸습니다.
인민은행이 6월 LPR을 1년 3.00%·5년 3.50%로 동결하고 상무부가 외자 안정 15개 조치를 내놓으며 내수 정책이 본토 위험선호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미·중은 군사기업 명단과 희토류 수출통제 보복으로 충돌했고, 본토 A주가 사상 최고로 솟구치는 동안 홍콩 대형주는 밀려 정책과 지정학이 시장을 갈라놓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곳은 금융이었습니다. 상무부 외자 안정책이 보험·펀드 투자자문·국채선물 등 금융 부문 개방을 담았습니다. 이 정책 흐름은 생명·건강보험(+3.15%)의 중국생명보험 +8.00%를 정점으로 증권(+2.67%)과 손해보험(+2.20%)까지 번지며 정책→보험→증권의 라인업으로 확산됐습니다.
같은 AI·기술 테마 안에서도 신호가 갈렸습니다. 본토의 차세대 정보기술(+5.36%)은 즈푸AI를 앞세워 급등했지만, 홍콩에 상장된 플랫폼 대형주는 미·중 마찰로 알리바바 -1.91%, 텐센트 -1.64%, 레노버 -2.02%로 밀렸습니다. 소비재도 가격 경쟁에 동펑음료가 -5.30% 내렸습니다.
향후 점검할 변수는 세 가지입니다. 23~26일 전국인대 상무위는 금융법·인민은행법 개정을 심의해 은행·보험·증권 제도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26일 홍콩거래소의 항셍테크100 추종 첫 ETF 상장은 홍콩 기술주 거래 수단을 넓히고, 7월 가동되는 홍콩 신규 금 청산 시스템은 귀금속·금 거래 인프라에 직접 닿는 변수입니다.
어제 사상 최고였던 차이넥스트가 오늘 +2.52% 추가 상승하며 재차 신고가를 썼습니다.
본토 A주가 사상 최고로 치솟는 동안 항셍은 -0.65%로 디커플링됐습니다.
전국인대 상무위가 금융법·인민은행법 개정을 다뤄 금융 제도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읽기 →요즘 중국 로봇 산업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름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입니다.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 생태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는 한 회사가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습니다. 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