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200의 대중국 반입 재개 소식이 자립 노선에 의존해 온 중국 A주 반도체 밸류에이션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여기에 인민은행이 1,423억 위안을 순회수하며 유동성이 조여진 반면, 홍콩은 보험자금의 ETF 투자 개방이 완충 역할을 했습니다.
반도체 투매가 중국 A주 전반으로 번지며 상하이종합 -2.40%, 선전성분 -5.01%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은 +0.09%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화홍반도체는 -11.79%, SMIC는 -3.76%로 밀렸고, 바이두는 2분기 순이익 68% 감소와 목표주가 줄하향으로 -11.03% 급락했습니다. 반면 샤오미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상회해 +4.81%, HKEX는 2분기 순이익 54억 홍콩달러로 21% 늘며 +2.37% 올랐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콰이쇼우는 -4.01%로 마감했고, 중국 금융감독총국은 보험자금의 홍콩 ETF 투자를 허용했습니다.
엔비디아 H200의 대중국 반입 재개 소식이 자립 노선에 의존해 온 중국 A주 반도체 밸류에이션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여기에 인민은행이 1,423억 위안을 순회수하며 유동성이 조여진 반면, 홍콩은 보험자금의 ETF 투자 개방이 완충 역할을 했습니다.
강세는 홍콩 북부도시권 개발 구상을 축으로 한 부동산·인프라 라인에서 나왔습니다. 부동산 복합기업 +2.11%, 손해보험 +1.95%, 철도 인프라 +1.89%, 부동산 개발과 건설자재가 각각 +1.60%로 이어졌고, 보험자금의 홍콩 ETF 투자 허용이 금융 쪽 매수 여력을 넓혔습니다.
차세대 정보기술 -6.38%, 첨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6.22%, 반도체 -4.86%로 국산 대체 서사에 기댄 업종이 집중적으로 밀렸습니다. 같은 기술 테마 안에서도 실적이 확인된 샤오미 +4.81%와 2분기 순이익이 68% 줄어든 바이두 -11.03%가 갈렸고, 분기점은 숫자의 유무였습니다.
알리바바 2분기 실적이 20일 공개되며, 바이두가 남긴 광고·클라우드 수익성 논점이 같은 잣대로 검증됩니다. 보험자금의 홍콩 ETF 투자 허용은 본토 자금을 단기 매매에서 장기 배분으로 옮기는 통로이고, H200 인도 물량은 국산 반도체 수요의 대체 폭을 가르는 변수입니다.
어제 -13.30%로 급락했던 Z.AI가 오늘도 -2.97%로 이틀째 밀렸습니다.
중국 A주 반도체 투매 속에서도 항셍은 강보합을 지키며 25,495.07로 마감했습니다.
알리바바 실적이 중국 소비와 클라우드 수요를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오늘 바이두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내놓자마자 미국 ADR(미국 예탁증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이 하루 만에 13% 넘게 빠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단순한 어닝 쇼크처럼 보이지만, 속을 열어보면 이야기가 조금 더 입체적입니다. 한쪽에서는 오래된 돈줄인 광고가 빠르게 식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AI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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