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콩·중국 증시는 두 힘이 엇갈렸습니다. 홍콩은 은행·보험·자금광업 가치주 강세로 항셍지수가 +1.14% 올랐지만, 상하이·선전(중국 A주)은 국가팀(정부 증시안정 자금)의 매수 축소에 성장주가 밀려 선전성분이 -1.16%로 물러섰습니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과 반도체 자립 흐름이 엔비디아 서버 공급망 차질과 맞부딪힌 하루였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Kyber NVL144의 PCB 제조 1년 이상 지연 소식에 홍콩 동박적층판주가 급락해 킹보드라미네이츠 -12.55%, 킹보드홀딩스 -9.58%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룽시스가 상반기 순이익 최대 744배 증가를 예고하며 +10.32% 오르자 메모리·EDA주가 동반 강세를 보여 화대구천 +14.05%, 중전항은 +9.997%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지속시간 우려로 -10.01% 하락했고, 항셍지수는 은행·보험·자금광업 강세로 +1.14%, 선전성분지수는 -1.16%로 엇갈렸습니다.
오늘 홍콩·중국 증시는 두 힘이 엇갈렸습니다. 홍콩은 은행·보험·자금광업 가치주 강세로 항셍지수가 +1.14% 올랐지만, 상하이·선전(중국 A주)은 국가팀(정부 증시안정 자금)의 매수 축소에 성장주가 밀려 선전성분이 -1.16%로 물러섰습니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과 반도체 자립 흐름이 엔비디아 서버 공급망 차질과 맞부딪힌 하루였습니다.
오늘 가장 강했던 곳은 국산 메모리·설계 라인이었습니다. 룽시스가 상반기 순이익 최대 744배 증가를 예고하며 +10.32% 뛰자, EDA 업체 화대구천이 +14.05%, 부품 유통사 중전항이 +9.997% 상한가로 온기가 설계 단계까지 번졌습니다. 글로벌 D램·낸드 가격이 10개월 연속 오른 공급 부족이 메모리→EDA→파운드리 사슬 전반을 함께 움직였습니다.
같은 반도체 안에서도 신호는 정반대로 갈렸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Kyber NVL144의 PCB 제조가 1년 넘게 밀린다는 소식에 동박적층판주 킹보드라미네이츠가 -12.55%, 킹보드홀딩스가 -9.58% 무너졌고 인쇄회로기판 섹터는 -3.93%였습니다. 국산 수요로 달아오른 메모리·EDA와 달리 엔비디아 수출 사슬에 묶인 하드웨어가 빠진 점이 분기점이었습니다.
다음 확인점은 7월 중 예정된 중국 생명보험사들의 1H26 이익 예고와 실적입니다. 씨티는 신업무가치 두 자릿수 성장과 2분기 투자수익 급증을 근거로 차이나라이프·신화보험에 30일 촉매 관찰을 열었습니다. 오늘 손해보험(+4.51%)·생명보험(+2.29%) 섹터의 강세가 실제 실적으로 뒷받침되는지가 이번 발표에서 확인됩니다.
어제 마이클 버리의 반도체 조정 경고로 밀렸던 SMIC가 오늘 국산 메모리 랠리 속에 +2.62% 반등했습니다.
항셍지수가 은행·보험·자금광업 등 가치주 강세에 힘입어 +1.14% 오른 23,616에 마감했습니다.
7월 중 임박한 중국 생명보험사 1H26 이익 예고로, 오늘 강했던 보험주의 실적 근거가 확인됩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Market)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 실제 상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번 상장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증시에 데뷔하는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테마 전체
읽기 →오늘(6월 29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손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확인된 자료를 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표 정책금리 인하'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 정책금리)를 1.40%로 그대로 둔 채, 새
읽기 →오늘의 시장 한눈에 보기 오늘(2026년 6월 23일)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항셍 지수는 1.82% 내린 23,336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30% 떨어졌고,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읽기 →오늘 중화권 증시를 움직인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 동결로, 통화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외국인투자 안정화 15개 조치 라는 개방 신호입니다. 셋째는 미국의 46개사 정부조달 제재와 10개사
읽기 →홍콩 증시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상하이와 선전(중국 본토 증시)은 등락은 있어도 고점에서 크게 멀지 않은 자리를 지키는데, 항셍지수(홍콩 대표 주가지수)만 유독 혼자 내리막을 걷는 날이 잦습니다. 같은 '중국 자산'인데 왜 홍콩만 매일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리고 그 매도의 주체는 중국 본토의 큰
읽기 →요즘 중국 로봇 산업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름이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입니다.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 잘 알려진 이 회사가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 생태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는 한 회사가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습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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